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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의 딸로 태어나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의 진한 외로움을 느낀 시인 양선희는 그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어머니에게 예쁜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 편지와 함께 보내기로 마음먹는다.『엄마 냄새』는 시인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1년 6개월 동안 찍은 사진과 편지를 묶은 책이다. 시인은 편지 속에서 하루 있었던 일을 죄다 말하는 어린 딸이 되었다가, 어머니의 삶을 보듬는 보호자도 되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기도 한다. 어머니를 바라보는 애잔함과 사랑이 시인의 감성과 어우러지며 여운을 남긴다.
저자소개
저자.사진 양선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7년 계간 『문학과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199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나리오가 당선되었다. 시집 『일기를 구기다』(1991), 『그 인연에 울다』(2001)와 장편소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1993)를 펴냈으며, 이명세 감독과 영화 「첫사랑」의 각본을 공동으로 집필했다. 올해에 시집 『엄마의 조각보』를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원주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산문과 운문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혼자 하는 여행과 스스로 내려 마시는 진한 드립커피, 사진 찍기를 즐기며, 무모하게도 끊임없이 새로운 꿈을 꾸며 산다.
목차
풍경 1. 죽음보다 더 두려운 외로움
풍경 2. 웃음을 선사하는 존재
풍경 3. 어머니와 함께한 산책
풍경 4. 행복을 부르는 이름
풍경 5. 추억이 꽃피는 정원
풍경 6. 자연이 만든 놀이터
풍경 7. 기쁨이 만월 되는 날
풍경 8. 봄이 오는 곳
풍경 9. 텃밭의 미학
풍경 10. 달콤한 나날
풍경 11. 아름다운 길
풍경 12. 햇볕에 대한 찬가
풍경 13. 엄마 냄새
풍경 14. 길을 품은 도서관
풍경 15. 그 인연에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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