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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소개
천재 음악가 파가니니의 저주 받은 바이올린이 연주된다! 그 선율에 빠져들지 마라!
<10번 교향곡>의 작가, 조셉 젤리니크의 신작. 악마 얼굴이 새겨진 명기 스트라디바리에 손을 대기만 해도 그 사람은 죽고 만다는 소설의 설정이, 사실과 환상이 교차하며 저주 받은 바이올린의 크로테스크한 선율 속에서 전개된다. 스페인 바이올린 연주가, 아네 라라사발은 바이올린 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곡이라 불리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치오 24번'을 연주한 후 시체로 발견된다. 시신의 가슴에는 악마라는 의미를 지닌 ‘Iblis’라는 아랍어가 피로 새겨져 있고, 파가니니가 남긴 스트라디바리우스 중의 하나인 그녀의 바이올린은 자취를 감춘다. 우연히 그녀의 협연 콘서트에 간 페르도모 경위가 그 사건을 맡게 되는데….
* 저자소개
저자 조셉 젤리네크
‘조셉 젤리네크’는 18세기 음악가로 빈에서 벌어진 유명한 음악 경연대회에서 베토벤에게 참패한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다. 이 소설의 작가는 그 음악가의 이름을 자신의 필명으로 사용한다. 이 소설의 작가 조셉 젤리네크 역시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이다.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활동하지만 현재 문학과 영화에 거의 미치다시피 한 그는 광범위한 음악 지식을 활용하여 집필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10번 교향곡』이 있다.
역자 고인경
한국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스페인어권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둔의 기억』『전쟁의 풍경』『그리고 갑자기 천사가』『천상의 선율을 담은 모차르트』『세계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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